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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만에 찢어진 운동화…나이키 '곤혹'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30초만에 찢어진 운동화…나이키 '곤혹'
[앵커]
미국에서 대학 농구팀 선수가 경기도중 넘어져 무릎을 다쳤습니다.
경기 시작 30초 만에 신고 있던 나이키 운동화가 찢어졌기 때문인데 나이키의 주가는 1% 넘게 하락했습니다.
방주희 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농구경기 중 드리블을 하며 방향을 바꾸던 선수가 갑자기 넘어집니다.
[현장음 / 농구 중계 캐스터] "경기가 시작된 지 36초 만에 자이언 윌리엄슨 선수가 넘어졌습니다."
신고 있던 나이키 운동화 밑바닥이 찢어져 코트 위로 미끄러지며 무릎을 다친 것입니다.
[현장음 / 농구 중계 캐스터] "(믿을 수가 없네요.) 운동화가 완전히 찢겨져서 발이 보일 정도입니다."
미국 듀크대와 라이벌인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경기에서 발생한 황당한 사건에 윌리엄슨은 경기 36초 만에 절뚝이며 코트를 떠나야만 했습니다.
윌리엄슨은 올 6월 미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지명 후보 1순위의 최고 유망주로 해당 경기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직접 경기장을 찾아 관람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부상 장면을 직접 목격한 오바마 전 대통령은 트위터에 "뛰어난 농구선수이자 젊은이인 윌리엄슨이 어서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나이키는 성명을 내고 "제품의 질과 성능을 가장 중요시하는 우리의 방침과 별개로 일어난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SNS에는 나이키의 품질을 조롱하거나 비판하는 글들이 쏟아졌고 사고 다음날 나이키의 주가가 1% 넘게 하락하는 등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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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tv.co.kr/
시바새끼 : 와 .. 근데 말이 되나?
그냥 일반 구매도 아니고
농구선수면 협찬일텐데
협찬용 제품은 검수가 더 깐깐할텐데
대박이다
권도훈 : Tmi : 저 선수는 현재 NBA에서 뛰고 있는 자이언 윌리엄슨으로 키가 198cm, 몸무게가 127kg이다. P.S 엄청난 스타성과 잠재력을 보유하며 엄청난 점프력을 지니고 있다.
Daniel D : 나이키 품질 안좋았던게 십년이 넘었는데 아직 건재했었던 것은 마케팅의 신이었기때문이지..
샤피TV : 와... 아파 보인다....ㅠㅠ
민준영 : 근데 신발터지는거고 뭐고 선수들은 공에 집중하고 있는게 미쳤다
나이키가 NBA 개막전에서 공개한 광고 #전부를 가져라 Want It All
내일의 것을 어제 가진 듯 오늘 행동한다.
전부를 가져라 Want It All #NIKE
_ 광고의 모든것 채널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AllaboutAD/
카카오스토리 : https://ch.kakao.com/channels/@allaboutad
블로그 : http://blog.naver.com/ngyadpr
움인 : 느바 라이브 중계할때 클블 망할때마다 덧글창에서 단테 언제 복귀하냐고 난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
고병록 : 항상 나이키 광고는 가슴을 뛰게하는 무언가가 있는것 같습니다
1000 T : 나이키 광고는 정말 레벨이 다르다
어떻게 르브론 듀란트를 조연으로 쓸 생각을 할수있을까
심재혁 : 광고에서도 한걸음 더가는 릅신
이경민 : 나이키는 맨날 광고만들라고 했는데 영화를 만듬ㅋㅋㅋ
미국인들에게 무작정 농구공 던져봤더니 놀라운 반응
로스앤젤레스 베니스비치에 방문했습니다. 사실 미국여행을 오기 전부터 항상 동경하던 장소였고 이번 미국 일정에서 가장 기대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무작정 농구공을 들고 가서 미국인들을 만나보았는데요. 재미있는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영상에서 함께하시죠!
영알남YAN : 3:43 이 할아버지 한국 나이로 70세랍니다..
진양철 : 영알남님이 카메라도 들고 계시고 인플루언서 느낌이 딱 나니까 호의적인걸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친한 친구 하나가 미국에서 흑인들 농구하는데 같이 어울리고 싶어서 농구공 들고 기웃거렸더니 흑인 한분이 부르더랍니다. (평소 힙합같은 흑인문화에 대한 동경도 있고) '같이 놀자는 의미인가?'하며 기쁜 마음에 다가갔는데.. "한번만 더 여기와서 공놀이하다 걸리면 죽여버린다." 그러더라고 ㅋㅋㅋㅋㅋㅋ
se se : 나이 들어서도 저렇게 농구하고 자신의 삶을 즐기며 사는 모습 너무 보기 좋으네요
Goeun Jeong : 산타모니카, 말리부, 베니스비치 너무 그립네요 ㅜㅜ
베니스 싸인 보는데 뭉클~ ㅋㅋ 농구도 많이 하고 스케이트보드 타는 분들도 멋지더라구요! ㅎㅎ 알남님이 농구를 좋아하시니껜
언미남 : 와 미국길거리 농구하시는분들 개쩌네요... 개인마다 슛을 잘쏘시는듯
30초만에 찢어진 운동화…나이키 '곤혹'
[앵커]
미국에서 대학 농구팀 선수가 경기도중 넘어져 무릎을 다쳤습니다.
경기 시작 30초 만에 신고 있던 나이키 운동화가 찢어졌기 때문인데 나이키의 주가는 1% 넘게 하락했습니다.
방주희 PD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농구경기 중 드리블을 하며 방향을 바꾸던 선수가 갑자기 넘어집니다.
[현장음 / 농구 중계 캐스터] "경기가 시작된 지 36초 만에 자이언 윌리엄슨 선수가 넘어졌습니다."
신고 있던 나이키 운동화 밑바닥이 찢어져 코트 위로 미끄러지며 무릎을 다친 것입니다.
[현장음 / 농구 중계 캐스터] "(믿을 수가 없네요.) 운동화가 완전히 찢겨져서 발이 보일 정도입니다."
미국 듀크대와 라이벌인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경기에서 발생한 황당한 사건에 윌리엄슨은 경기 36초 만에 절뚝이며 코트를 떠나야만 했습니다.
윌리엄슨은 올 6월 미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지명 후보 1순위의 최고 유망주로 해당 경기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직접 경기장을 찾아 관람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부상 장면을 직접 목격한 오바마 전 대통령은 트위터에 "뛰어난 농구선수이자 젊은이인 윌리엄슨이 어서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나이키는 성명을 내고 "제품의 질과 성능을 가장 중요시하는 우리의 방침과 별개로 일어난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SNS에는 나이키의 품질을 조롱하거나 비판하는 글들이 쏟아졌고 사고 다음날 나이키의 주가가 1% 넘게 하락하는 등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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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다
권도훈 : Tmi : 저 선수는 현재 NBA에서 뛰고 있는 자이언 윌리엄슨으로 키가 198cm, 몸무게가 127kg이다. P.S 엄청난 스타성과 잠재력을 보유하며 엄청난 점프력을 지니고 있다.
Daniel D : 나이키 품질 안좋았던게 십년이 넘었는데 아직 건재했었던 것은 마케팅의 신이었기때문이지..
샤피TV : 와... 아파 보인다....ㅠㅠ
민준영 : 근데 신발터지는거고 뭐고 선수들은 공에 집중하고 있는게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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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것을 어제 가진 듯 오늘 행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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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T : 나이키 광고는 정말 레벨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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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 나이키는 맨날 광고만들라고 했는데 영화를 만듬ㅋㅋㅋ
미국인들에게 무작정 농구공 던져봤더니 놀라운 반응
로스앤젤레스 베니스비치에 방문했습니다. 사실 미국여행을 오기 전부터 항상 동경하던 장소였고 이번 미국 일정에서 가장 기대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무작정 농구공을 들고 가서 미국인들을 만나보았는데요. 재미있는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영상에서 함께하시죠!
영알남YAN : 3:43 이 할아버지 한국 나이로 70세랍니다..
진양철 : 영알남님이 카메라도 들고 계시고 인플루언서 느낌이 딱 나니까 호의적인걸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친한 친구 하나가 미국에서 흑인들 농구하는데 같이 어울리고 싶어서 농구공 들고 기웃거렸더니 흑인 한분이 부르더랍니다. (평소 힙합같은 흑인문화에 대한 동경도 있고) '같이 놀자는 의미인가?'하며 기쁜 마음에 다가갔는데.. "한번만 더 여기와서 공놀이하다 걸리면 죽여버린다." 그러더라고 ㅋㅋㅋㅋㅋㅋ
se se : 나이 들어서도 저렇게 농구하고 자신의 삶을 즐기며 사는 모습 너무 보기 좋으네요
Goeun Jeong : 산타모니카, 말리부, 베니스비치 너무 그립네요 ㅜㅜ
베니스 싸인 보는데 뭉클~ ㅋㅋ 농구도 많이 하고 스케이트보드 타는 분들도 멋지더라구요! ㅎㅎ 알남님이 농구를 좋아하시니껜
언미남 : 와 미국길거리 농구하시는분들 개쩌네요... 개인마다 슛을 잘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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