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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열심히 사셨네요' 통장에 찍힌 110만원이 전부였던 신혼을 지나 결혼 12년 만에 우리집을 지었습니다 금속, 벽돌,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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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BS 컬렉션 - 라이프스타… 작성일23-03-11 00:00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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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청라, 단칸방에서 어려운 시간을 딛고 일어나 배부르고 따뜻한 가족의 집을 지은 아빠가 있다. 언뜻 보면 3채로 보이는데 각각 금속, 벽돌, 세라믹으로 외장재를 사용해 내부 공간별로 특성을 살렸다.

마을 도서관을 연상시키는 마당 입구를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갤러리 같은 복도를 지나 바로 식당이 보인다. 힘든 시절 함께한 아내를 위해 주방을 가장 앞쪽에 널찍하게 만들고 가구 하나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낸 남편은 아이들이 배부르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며 가정용 고기 숙성고와 부식 창고도 집에 마련했다.

2층 가족실에서 아이들과 음악감상이나 게임을 즐기고 게스트룸으로 사용하는 응접실에서는 손님들과 함께 음식을 하거나 가족들이 야외활동을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어려운 시절을 딛고 일어나 앞으로도 가족과의 행복한 추억으로 가득 채울 집을 소개한다.

#건축탐구집 #단칸방에서꿈꾼집 #단독주택짓기
#김호민건축가 #라이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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